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 유나이티드 FC/2019년 (문단 편집) ==== 2라운드 VS [[경남 FC]] (H) 2:1 승리 ==== ||<-6> '''{{{#ffffff 2라운드 (2019.03.09 14:00)}}}''' || ||<-6> '''경기장 : [[인천축구전용경기장]]''' || ||<-6> '''관중 수 : 8,108명''' || ||<-3> [[파일:인천 유나이티드 FC 로고.svg|width=50%]] ||<-3> [[파일:경남 FC 로고.svg|width=50%]] || ||<-3> ''' [[인천 유나이티드|{{{#ffffff 인천 유나이티드}}}]] ''' ||<-3> ''' [[경남 FC|{{{#ffffff 경남 FC}}}]] ''' || ||<-3> {{{#red '''2''' }}} ||<-3> {{{#black 1 }}} || || ''' {{{#ffffff 시간 }}} ''' || ''' {{{#ffffff 득점자 }}} ''' || ''' {{{#ffffff 도움자 }}} ''' || ''' {{{#f2c91f 시간 }}} ''' || ''' {{{#f2c91f 득점자 }}} ''' || ''' {{{#f2c91f 도움자 }}} ''' || || 19' || [[남준재]] || [[스테판 무고샤|무고사]] || 78' || [[박기동]] || - || || 26' || [[스테판 무고샤|무고사]] || [[질로안 하마드|하마드]] || - || - || - || ||<-6> '''Man of the Match : [[스테판 무고샤|무고사]] ([[인천 유나이티드|인천]])''' || ||<-12> '''{{{#ffffff 인천 유나이티드 리그 2라운드 (vs 경남) 포메이션}}}''' || || {{{#!folding [ 펼치기 · 접기 ] ||<-4> FW [br] [[허용준]][br](81' [[양준아]]) ||<-4> FW [br] [[스테판 무고샤|무고사]][br][[파일:득점 아이콘.svg|height=18]] 26' ||<-4> FW [br] '''[[남준재]]'''[br][[파일:득점 아이콘.svg|height=18]] 19'[br](51' [[김보섭]]) || ||<-4> MF [br] [[질로안 하마드|하마드]] ||<-4> MF [br] [[임은수(축구선수)|임은수]][br][[파일:경고 카드 아이콘.svg|height=18]] 45' ||<-4> MF [br] [[박세직(축구선수)|박세직]][br](90' [[응우옌꽁프엉|콩푸엉]]) || ||<-3> DF [br] [[김진야]][br][[파일:경고 카드 아이콘.svg|height=18]] 30' ||<-3> DF [br] [[고르단 부노자|부노자]] ||<-3> DF [br] [[김정호(축구선수)|김정호]][br][[파일:경고 카드 아이콘.svg|height=18]] 83' ||<-3> DF [br] [[김동민]] || ||<-12> GK [br] [[정산(축구선수)|정산]] || ||<|4><-12> '''{{{#ffffff 서브}}}''' || GK || [[이태희(1995)|이태희]] || || DF || [[이재성(1988)|이재성]], [[곽해성]] || || MF || [[이정빈(축구선수)|이정빈]] || || FW || - || }}} ||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[[경남 FC]]가 로테이션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여전히 강력한 전력의 팀이기 때문에 쉽게 승리를 점칠 수는 없었다. 실제 경기 라인업을 보면 [[김승준(축구선수)|김승준]], [[조던 머치]] 등 주축 일부가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[[뤽 카스타이흐노스]], [[네게바]], [[쿠니모토 타카히로]]를 비롯 주전 선수들도 다수 출전했으며 센터백 역시 주전 조합이었다. 결국 인천이 상대한 팀은 실질적으로 경남의 1군과 큰 차이는 없는 수준. 인천의 선발 라인업은 [[정산(축구선수)|정산]] - [[김동민]], [[김정호(축구선수)|김정호]], [[고르단 부노자|부노자]], [[김진야]] - [[임은수(축구선수)|임은수]], [[박세직(축구선수)|박세직]], [[질로안 하마드|하마드]] - [[남준재]], [[스테판 무고샤|무고사]], [[허용준]]으로 전 경기와 완전히 동일했으며, 서브도 [[문창진]]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고 [[이재성(1988)|이재성]]이 들어온 것을 제외하면 동일했다. 경기 시작 이후 초반에는 경남이 몰아 붙였지만 인천의 골문을 뚫지 못했고, 인천은 남준재의 움직임을 이용한 역습을 주로 시도했다. 하마드의 번뜩이는 플레이가 이어진 가운데 전반 20분 경 무고사의 환상적인 패스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은 남준재가 선제골을 성공 시키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. 이어지는 상황에서 공격의 흐름을 이어간 인천은 스로인을 그대로 살려 돌파한 하마드의 컷백을 잘 집어 넣은 무고사의 추가 골을 통해 2 : 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. 전반전에 점유율은 인천이 밀리기는 했으나 경남이 세트피스에서 [[우주성]]의 발리 슛을 제외하면 전혀 슛을 기록하지 못했고 그 슛도 유효 슈팅이 아니었음에 비해 인천은 네 차례의 슈팅을 기록했고 모두가 유효 슈팅이었다. 이런 플레이는 본래 경남이 추구하는 방식이었는데 경남의 방식을 오히려 인천이 성공시키고 경남이 원하지 않는 흐름으로 끌고 간 것 자체가 인천이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는 의미이다.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경남은 [[조던 머치]]를 투입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했다. 그런데 그렇게 들어온 머치가 얼마 지나지 않아 경합 상황에서 지나치게 거칠게 들어간 바람에 남준재가 턱을 맞고 의식을 잃는 상황이 발생하며 교체 아웃되었다. 이 당시 급하게 구급차가 들어올 정도로 순간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었으나 다행히 의식이 돌아왔고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한다. 이 사건을 기점으로 양 팀은 상당히 격앙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거친 플레이 역시 급증했는데, 이동준 주심의 부족한 경기 운영이 제일 큰 문제였다. 거친 분위기와 별개로 경남은 기세를 올리며 인천의 골문을 지속적으로 위협했고, 골대를 맞추는 등 파상공세를 이어갔으나 부노자의 태클, 정산의 세이브로 위기를 넘겼다. 하지만 부노자가 공을 흘린 것을 룩에게 슈팅을 허용했고, 정산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[[박기동]]에게 리바운드 슈팅을 허용하며 추격골을 실점했다. 잘 하던 두 선수기에 아쉬웠던 장면. 이후엔 별다른 찬스를 허용하지 않았고 [[콩푸엉]]까지 투입해주며 경기를 굳히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. ~~그러나 2분출전으로 인천 페북과 인스타그램이 또 털렸다.....~~ 2018 시즌과 마찬가지로 2라운드에서 첫 승을 거뒀다. 저번 시즌에도 사실 2라운드에서 [[전북 현대 모터스]]에게 첫 승을 거두었음에도 시즌 내내 고전했던 점을 생각하면 과연 이 기세를 잘 이어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무패로 첫 두 경기를 넘긴 것은 인천 팬들에겐 고무적인 시즌 시작이다. 특히 주목할 점은 수비진이 이전 시즌보다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. 처음 두 경기에서 선택한 포백은 전 시즌에도 있었던 선수들로만 구성되어 있음에도 전 해보다 조직력이 개선되었고 역할 분담도 체계적으로 된 모습이 눈에 띄는 편. 개개인이 완벽한 선수는 아닌지라 경남 전에도 실수로 인해 박기동에게 골을 내주고, 이전 제주와의 경기에서는 미드필드진의 부족한 지원으로 이창민에게 중거리 슛을 당했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작년보다 개선된 편이다. 무엇보다도 풀백 김동민, 김진야가 잘 버텨주고 있다는 점이 인천에게 제일 긍정적인 부분이다. 남은 3월 일정에서 [[김보섭]], [[김강국]]이 청소년 대표팀에 차출될 예정이고 남준재의 몸 상태도 확신할 수 없는 만큼 조만간 라인업도 변화가 생길 전망인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주목할만한 부분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